주민과 함께하는 창조적 도시재생 - 행복시민의 동반자, 청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함께합니다.

센터소식

home HOME >  소통광장 >  센터소식

2020.10.21 2020-2 청주시 도시재생대학 개강식(10.19~23.)

□ 코로나19의 위기를 떨쳐내면서 청주시도시재생대학이 마침내 개강했다.
청주시와 청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수차례 미뤄왔던 2020-2기 청주시도시재생대학을 19일부터 열기로 했다. ‘넓게, 깊게, 함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2020-2기 청주시 도시재생대학에는 사직2동을 비롯해 금천동, 내수1리, 방서동, 옥산면 등 5개 팀이 참여한다.

 

□ 2020-2기 청주시도시재생대학은 처음 참여하는 옥산면을 비롯해 내수1리 등 농촌지역의 참여로 도농통합형 도시재생의 새로운 모델에 대한 발굴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이번 2020-2기 청주시 도시재생대학은 특히 청주시립미술관-충혼탑-중앙 교육도서관을 연계하면서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청주시 중심 공원의 가능성을 집중 모색할 계획이다. 사직2동팀은 청주시 관계부처는 물론 시립미술관, 중앙교육도서관, 보훈단체, 지역 주민과 전문예술가 등이 도시재생대학에 직접 참여해
총체적인 거버넌스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 청주시와 청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코로나19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철저 하게 예방과 차단 등의
안전조치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번 2020-2기 청주시 도시재생대학은 예년과 달리 다중이 모이는 개강식은 생략하면서 각 팀별 별도의 장소를 정해 수업을 진행한다.

 

□ 청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 황재훈 센터장은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그동안 도시 중심지에 집중되었던 방식에서 벗어나 농촌지역으로 도시재생의 영역을 확대하는 의미가 있다”면서 “특히 사직2동팀은 주민과 시민단체, 공무원, 미술관, 도서관 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새로운 거버넌스 시도를 통해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청주시 도시재생기획단은 “도시재생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그동안 미뤄왔던 도시재생대학을 개강하게
되었다”면서 “방역지침을 엄격하게 준수하면서 발열 증상 및 건강에 이상이 있을 경우 수강을 제한하는 등 코로나19 예방과 차단을 위한 완벽한 준비로 가장 안전한 도시재생대학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