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는 9일, 주민센터에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기록의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운천·신봉동」도시재생 뉴딜사업(일반근린형)의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 이번 주민설명회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운천·신봉동이 사업 대상지(일반근린형)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사업계획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 과제 중 하나로, 관 주도의 대규모적 전면철거 위주의 개발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특색에 맞는 생활환경 조성과 주민 역량을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 운천·신봉동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직지’의 역사·문화 자원을 기반으로 「기록의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운천·신봉동」이라는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역사자원을 활용한 지역정쳉성 확립, 주민소통을 통한 상생 공동체 회복, 쾌적하고 안전한 지역환경 조성의 3가지 목표로 추진된다.
□ 사업내용은 세계기록유산 체험거리 조성, 우리동네 아지트 조성, 디지털 헤리티지 체험마당 조성, 노후주거지 생활환경 개선 등으로 향후 4년간 추진할 계획이다.
□ 청주시 관계자는, “정부의 국정과제로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운천·신봉동이 선정된 것은 매우 뜻깊은 성과”라며, “주민 간 공동체 의식 회복을 통해 도시경쟁력을 갖춘 동네로 발전되기를 기대하며, 성공적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첨부파일 KakaoTalk_20180109_110339790.jpg [3485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