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안덕벌 예술의 거리 주민 축제 개최
‘2018 안덕벌 예술의 거리 주민 축제’ 가 2018년 3월 31일 오후 4시 내덕2동 첨단문화산업단지 입구(우암산마트 옆)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축제는 2016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국토부 주관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이하 도활사업, 사업명: 안덕벌 예술의 거리 상권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안덕벌 예술의 거리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안덕벌 상가번영회와 청주시도시재생센터가 공동주관한 이번 축제는 부대행사와 공연에 안덕벌 상인, 내덕2동 주민센터 풍물패, 청주대학교 예술대학 학생 등 다양한 연령, 주체의 지역인들이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되었습니다.
행사는 오후 3시 30분부터 시작되었으며 공예품 프리마켓을 포함하여 페이스페인팅, 먹거리, 지역특산물 홍보, 청주시 도시재생 홍보 등 다양한 부스 운영을 통해 주민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하였습니다.
내덕2동 주민센터 풍물패 교실의 ‘길놀이’ 다음으로 진행된 1부 축하공연에서는 초대 가수, 청주대학교 학생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이어 오후 5시, 김의 청주시 도시개발사업단장, 황영호 청주시의회 의장, 변재일 국회의원, 지역 주민과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열렸습니다.
개회행사에 이어 시작된 2부 주민노래자랑 및 축하공연은 색소폰 공연, 청주대학교 학생 댄스 공연, 주민노래자랑, 아코디언 공연, 초대 가수 공연 등이 펼쳐졌으며, 노래자랑 시상식을 끝으로 축제의 막을 내렸습니다.
안덕벌 도활사업은 이번 주민 축제를 시작으로 오는 4월 6일(금) 내덕2동 자연시장 축제, 선진 사례지 답사 등을 포함 다양한 지역 활성화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