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9일(화),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계산1리(말미장터마을)가 제8회 충청북도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주민 주도 마을만들기 성과의 공유 및 확산을 통한 상향식 지역개발 역량강화를 위해 2014년부터 추진 중인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 청주시 말미장터마을이 청주시 대표로 참여를 하였다.

주민주도의 마을 정원 조성 및 게릴라 가드닝, 정기적인 환경개선 동아리 운영, 체험휴양마을 운영, 계산리 5층 석탑 위치, 피반령 아래에 위치한 수려한 마을경관, 옛 마을장터 재현 등의 이유로 경관환경 분야로 지원을 하게 되었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참가마을 선정을 위한 현장조사를 통해 계산1리를 대표로 선정하였으며, 지원분야를 선정하기 위한 전문가 자문과 소액사업을 통한 마을 경관환경 개선을 지원하였다.

한편 6월 22일(화)에 진행된 충청북도 콘테스트 현장평가를 통해 계산1리 이장은 지금까지 진행되왔던 주민공동체 활성화, 마을발전(마을가꾸기)에 대해  발표 및 현장실사를 우수하게 진행하였다.